수영장펜션 글램핑 대부도 캠핑성

여름휴가가 극성수기인 요즘
어디들 다녀 오셨나요?

저희는 요즘 캠핑에 관심이 생긴터라
간접 경험을 해 보고자
글램핑을 다녀왔어요

요즘은 글램핑이 활성화되어
어느 지역에 가든 한두군데쯤은 있는데요

서울에서 가깝고 교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찾던중
대부도에 캠핑성이란 곳으로 가게 되었답니다

서울에서 두시간 남짓의 거리와
근처 바다에서 해수욕도 즐길 수 있어서요

또 가는도중 있는 시화나래휴게소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바라보는 전망도 좋아
휴게소부터 여행기분 두근두근
느낄 수 있었어요

대부도 캠핑성은 예약 후
입실 시간은 오후 3시부터예요

그전에 미리 오셔도 입장하기는 어려우니
참고하시구요

모형이긴 하지만 야자수 나무와
흔들의자 푸른 잔디밭이 보고만 있어도
안락함을 선사 해 주더라구요

비가 살짝 왔지만
나름 운치가 있었어요

비닐 안 실내에서도 음식을 먹을 수 있구요
실외에도 의자와 탁자가 있어
야외기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다른 캠핑장과 차별점이 있다면
캠핑장 내부에 수영장이 있단 거예요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강추해요

튜브와 물총은 집에서부터 챙겨왔어요
^^

물만난 아빠와 아들

야외 수영장이 작지않고
사람이 많지 않아 눈치 볼 것 없이
요리조리 헤엄치고 다녔네요

동시에 카메라를 봐 줄 순 없는거니?

그리고 또 한가지 매력이 있다며
4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온수풀이 있다는 건데요

아이들은 체온조절이 어려우니
온수풀도 왔다갔다 하면서 놀기 좋은 것 같아요

물놀이를 마치고 샤워 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요

글램핑답게 모든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했답니다
일회용 칫솔 치약도 구비되어있고
공동샤워실내에 샴푸 바디샤워까지
있으니 몸만가시면 되겠습니다

흐리긴 했지만 그래서 더 좋았던
글램핑 이었어요

숯불을 추가 해 삼겹살 목살 소고기도
모자라 관자에 골뱅이 부대찌게까지
배 터지게 먹었네요


먹느라 사진 못 찍은게
실화인가요??

내부 시설도 깔끔한 편이라
하룻밤 묵기에는 충분 합니다

제습기와 어어컨 온풍기가 갖춰져 있어
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캠핑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가볼만 한것 같아요

기본2인 추가 인당 만원으로
5명까지 가능한 방이였어요

더 큰방도 있는듯 했구요


풀벌레 소리 맹꽁이 소리를 벗삼아
잘자고 왔는데요

대부도 여행을 온김에
예쁜카페와 대부도의 자랑 칼국수도
먹고 왔는데 다음편에 포스팅 해 드릴게요


그럼 빠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