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제주 수목원길 야시장 한라수목원

 

 

푸른 바다 색깔이 숨통을 확 트이게 해 주는
제주 협재해수욕장 이예요
제주도는 확실히 따뜻해서 3월말 쯤이었는데
바닷물에 발 담구기도 가능했어요

그이상은 무리지만요

 

 

 

 

 

신나게 모래놀이를 하고
한껏 흥이 오른 우리들이네요

 

 

 

 

어딜갈까 하다가 아이취향에 맞추다보니
수목원길 야시장에 있는
초코렛 카페로 가게 되었답니다

 

 

 

 

무척 간단했지만 5살 아이가 하기에
너무 즐거워 했어요

 

수목원길 야시장은 밤에는 푸드트럭을 즐기고
낮에는 카페와 플레이박스라는 건물에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여러가지를 체험할 수 있어요

더운여름이나 추운겨울에
실내에서 보내야 할때
좋을것 같아요

 

 

수목원길 야시장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한라수목원 이예요

푸드트럭이 6시부터 오픈하니
4시쯤 와서 산책도 하고 즐기다
야시장의 정취를 느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테마의 수목원으로
계절마다 피는 꽃과 나무 대나무숲까지
둘러볼 수 있었답니다

 

 

 

 

야시장의 푸드트럭에서 저녁을 해결하려 했으나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갈치먹으러 왔어요

제주도가 아니면
어디서 이렇게 통큰갈치를 먹어보겠어용

 

 

 

 

성게알 미역국도 일품 이었답니다

 

 

 

다시 반짝반짝해진 수목원길 야시장으로
돌아와 사진도 찍고
낮과 바뀐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졌네요

 

 

 

 

흥겨운 노래소리에 즉흥적으로
춤을 추는 아들에 모습도 흐믓하게
바라보았구요

 

 

 

 

이곳의 명물인 고인돌고기에서
타조다리 바베큐도 먹었답니다

 

 

 

주문후 웨이팅시 기분이 유독 좋았던
이유는
강동원이라는 번호표 때문이었을까요

 

 

 

숙소로 돌아와 야식타임
첫날부터 살찌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훈제오리와 비슷한 맛인데
좀더 쫀득하고 다리 사이즈가 어마무시 했다는점

 

가시면 한번 방문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