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분위기에 바다가 보이는 선재도 뻘다방

대부도에 오셨다면
뻘다방에 들려보세요

바다가 이어진 커피숍이라
구경은 물론이고
물놀이도 할 수 있답니다

이미 유명세를 타서
사람들이 조금 북적이지만
뻘다방 내외부 좌석도 많고 넓어
복잡한 느낌은 없었어요

실내 자리보다는 실외테이블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맛이 일품이예요

이렇게 바로 바다로 연결되어 있어
모래사장도 밟고 물놀이 하기도 좋아요

서해바다라 깊지않고 뻘도 있어
아이들이 놀기 위험하지 않더라구요

바다향과 더불어 풍기는
이국적인 느낌이
이곳이 한국인지 해외인지 햇갈리게
하더라구요

대부도 옆 선재도에 있는데
오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대부도 놀러오신 분들
꼭 들려보세요

햇볕 좋은날도 좋지만
비가 살짝 오는 날도 운치 있겠다
싶더라구요

저희가 앉은 자리가
딱 명당스럽지 않나요?

비가와도 눈이와도 운치있는

규모가 꽤나 크고 교외에 있어
아이들 데리고 많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렌지 이런 흔들의자도
있구요

산뜻한 파란색 문을 지나
콜드브루 커피 두잔을 주문했어요

이곳에서 커피 마시는
그맛이 힐링그자체

어디서 많이 본것 같다 했는데
윤여정 선생님의 윤식당 느낌이었어요

사진 찍기 좋은 자리니
어서 달려가세요

가만히 앉아 커피를 마시고
이곳저곳을 돌며
사진 찍을 곳이많아요

여기도 너무 예쁘죠?

여기도 사진찍기 좋고
지금도 넓고 좋지만
확장공사를 하고 계셨어요

얼마나 더 멋있어질지 궁금해요

물 만난 고기가
모래사장에서 한시간 가까이
놀았어요

자연이 제일 좋은 친구라서 그런지
저희는 옆에 있어주기만하고
혼자서 놀았는데 너무 재밌어 했답니다

모래랑 바닷물을 만지고 참방참방


커피도 마시고 바다구경도 하고
아이들 모래놀이 물놀이하기
충분한 공간과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대부도 여행 가시면 꼭 들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