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나들이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장미축제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장미광장에
다녀왔어요

장미축제 기간은 지났지만
꽃은 아직 그대로라
다녀와도 좋은것 같아요

장미광장 가는길 들꽃마루부터
꽃구경 시작입니다




양귀비꽃도 만발하였네요
향기도 좋고 넘 예뻐요

주차요금은 한시간에 1000원
그이후는 십분에 500원 이예요

머니머니해도 장미하면 생각나는
빨간장미

분홍으로 그라데이션 된 장미부터
노랑 꽃분홍 흰장미
색색별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더라구요

노랑장미가 너무 아름답죠?
보고 또봐도 질리지 않아
몇바퀴를 돌았는지 모르겠어요

사랑둥이의 친척동생이 와서
신났어요

백설공주 뺨치는 미모를
자랑하는 ♡

축제기간은 지났지만
놀러가기 전혀 손색이 없어요


근처시라면 꼭 한번 방문
해보라고 추천드려요

주말이라 가족 친구 연인들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평일은 좀 더 한가하겠죠?


뻥뚫린 야외라
햇볕이 그대로 쏟아지니
낮11시부터 3시까지는 썬그라스
모자 필수예요

저희는 다섯시쯤가서 누그러질때쯤
두시간동안 보고왔어요


요리뛰고 저리뛰고
캥거루가 온 줄 알았네요

아기 데리고 근교로
나들이가기 딱이예요

올림픽 공원은 장미광장 외에도
걷기 좋고 풀밭이 많아
돗자리 펴놓고 쉬기 좋아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

온동네 아이들과
킥보드와 강아지가 모이는
올림픽공원 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길
아쉬운지 주차장까지 가는데
30분은 걸린듯한 기분이예요

그덕에 이런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는 거겠죠^^